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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 Daniel Freytag의 Seoul 영국의 포토그라퍼 Daniel Freytag의 작품 중 Seoul입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아파트인듯 싶습니다. 아파트가 많이 나오네요. 전반적으로 드라마틱하거나 강렬한 작품은 없습니다. 기교적인 면보다는 무척 담담한 나열이 대다수인 작품들입니다. http://www.freytag.co.uk
photo framing 친구의 후보정 조언에 따라 등록된 사진의 크롭핑을 다시해봤는데... 짜증 이빠시.. ㅡ.ㅡ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넘말이 맞았다. S군 공대 왜 간겨??? 원래의 프레임 변경된 프레임 나란히 비교해보자... 센스 감각 이런건 어떻게 키우는 걸까? 사진 찍으면서 이전에 디자인하던 시절이 갑자기 떠오른다.. 불길하다... 어쩌면 디자인처럼 사진도 때려치우게 될까봐. 덤으로.. 사진 사이즈가 좀 많이 작은 듯 싶어서 기존보다 100픽셀정도 살짝 키웠다.
세번째 일반인 모델출사 올해 들어 세번째 주변 지인을 모델로 세운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니콘에서 캐논으로 옮겨온 이후 캐논 장비의 조작을 어느정도 익혔다고 생각했으나 여전히 촬영시에 부주의한 자신을 되돌아본 계기가 되었습니다. 흐린 날씨의 나무 그늘 밑에서 촬영하면서 ISO 100에 맞추어 아무 생각없이 그냥 촬영을 했더군요. 흔들린 사진이 절반이상이란 사진을 컴퓨터로 확인하며 자책을 넘어 절망감마저 듭니다. 더군다나 세번의 출사에서 나온 결과물들이 어쩜 하나 같이 모델과 배경만 다를 뿐, 모조리 유사한 프레임에 유사한 포즈라니... 또 핀은 어디에다 맞춘건지.. 인물을 찍으면서 최대개방 위주로 찍는 편인데 이건 뭐 핀이 제대로 맞은게 손에 꼽을 정도다. 살짝 니콘 기종을 쓸때는 별 문제 없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며 장비에 문제..
팀블로그 시작 사진을 함께 찍는 친구와 얼마전 출사를 다녀와선 서로 찍은 사진을 주고받는 도구로 뭐가 좋을까 네이트온으로 얘기하다 문득 티스토리에서 사진갤러리를 위한 팀블로그를 만들까라는 말이 나와 덜컥 만들어 버린 블로그입니다. 뭐 거창한 목적이 있어서 만들고자 했던 것도 아닌지라 티스토리에서 어떤 URL을 할까부터가 추진력 없는 두사람이 결정을 못내리고 있는데, 제가 장난처럼 "fourto 어때? 팀원은 4명으로 제한한다~! ㅡ,.ㅡ"라고 던졌더니 덜컥 그렇게 만들어 버렸네요. 뭐 크게 고민안한 기색이 너무나 역력하지만 일단 keep going 하기로 하고... 사진은 매번 출사 다녀와서 본인이 생각한 A와 B컷을 선별하여 올리자고 하고... 해서 만든 블로그입니다. 뭐 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취미 ..
술취한 성윤이 엄마가 마시는 소주를 하도 달라고 하길래.. 한모금 먹였더니 몇분지나 얼굴이 벌개졌습니다... ^^ 나 닮아서 술이 약할래나? ㅎㅎㅎㅎ 5D Mark-II로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훌륭하죠?
아내와 보낸 하루 몇년만인지 모릅니다. 세아이의 엄마가 되어버린 아내와 휴가 마지막날은 엄마가 아닌 여자로 보낼 수 있는 날을 맞이했습니다. 몇일전부터 이날을 고대하던 아내에게 미안함과 안쓰러움을 숨긴채, 하루를 조금이라도 길게 써보고 싶은 마음에 아침 일찍부터 집을 나섰습니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이 극장이었습니다. 조조영화를 볼 욕심으로 채 9시가 되기도 전에 용산에 있는 CGV에 도착했습니다. 아마도 몇년만에 우리 둘만의 극장 방문이었던 듯 싶습니다. 영화는 "해운대"를 봤습니다. 오랫만에 극장에서 보는 영화라 그런지 박중훈의 국어책 읽는 듯한 대사처리를 제외하고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가 끝이나니 벌써 오전이 끝나갑니다. 무척 기다린 하루였으나 오랫만에 데이트인지라 그다음엔 뭘 해야할지 둘다 어리둥절 했..
일반인 모델 사진 촬영이야기 모델을 부탁한 지인이 출사가 뭔지 어떻게 하면 되는건지를 물어봐서 이글을 씁니다. ㅋ ^^ 1. 출사(出寫)란 풀어써서 야외에 촬영을 목적으로 나가는 것을 일컷습니다. 보통 풍경사진을 찍기 위한 출사와 인물사진 촬영을 위한 출사가 많습니다. 특히 인물사진을 찍기 위한 촬영을 나갈 때 프로필 사진 등의 목적으로 일반인과 동행한다거나 아마추어 또는 프로 모델들과 출사를 나가는 경우를 "모델출사"라고 합니다. 2. 모델출사는 어떤식으로 진행되나? 특별히 정해진 방식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반나절 또는 한나절 촬영을 위해 야외로 나가거나 스튜디오를 대여해서 촬영이 이루어집니다. 뭐 웨딩촬영이랑 흡사한 방식이라 생각하면 되나 아마추어 모델출사의 경우 웨딩촬영 처럼 메인 촬영기사가 있고 조명이나 기타 보조자가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