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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Think About

하나님과의 인터뷰 블로그 정식 OPEN도 하기전에 벌써 남의 글을 가져오고 싶은 마음은 없었으나. 그 글이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지라 필요할 때 꼭 찾아 읽어보고 싶어서 옮깁니다. 이메일로 받은 글인데, 원본에 출처가 나와있으나.. 맞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인터뷰 하나님과 인터뷰하는 꿈을 꾸었다. 하나님께서 물으셨다. "그래, 나를 인터뷰하고 싶다구?" "예, 시간이 허락하신다면요" 하나님은 미소지으셨다. "내 시간은 영원이니라....... 뭘 묻고 싶으냐?" "인간에게서 가장 놀랍게 여기시는 점은 어떤 것들이세요?" 하나님이 대답하시기를, "어린 시절이 지루하다고 안달하며 서둘러 어른이 되려는 것, 그리고 어른이 되면 다시 어린애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해치고 나서는, 잃어버린..
미용의 기본은 메이크업이 아니라 구취제거 오마이뉴스 : 진중권 "대학 나와 이런 유치한 기사나 쓰다니..." 다른 내용은 모르겠고 진씨 칼럼중에서 아래 대목은 진짜 원츄~~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의 말입니다. 대통령이 어린 시절 가난하게 살고, 대학을 못 나와서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네요. 어린 시절에 한번 가난하고, 한번 돈 없어 대학을 못 간 죄는 사법 시험에 합격하고 변호사로 살다가 대통령이 되어도 용서가 안 되나 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 못 살고 못 배운 죄인들이 어디 대통령뿐이던가요? 못 살고 못 배운 죄인들이 삼가 전대변인께 바라오니, 부디 미용에 신경 써주시옵소서. 미용의 기본은 메이크업이 아니라 구취제거입니다.
롱혼(Longhorn) BETA 스크린샷(빌드5203) Blog of JWC의 "윈도우 롱혼의 베타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게시물의 트랙백입니다. 드디어 공식적인 베타 테스트의 시작인가 보네요. [이미지출처 :http://archmond.dongbum.com] 스크린샷으로 보이는 UI로는 XP와 큰 차이는 없을 듯 싶습니다.다만 눈에 띄는 건 역시 반투명한 윈도우..MAC OS의 투명한 UI도 그렇지만 역쉬 한가지 드는 생각은 하드웨어 성능을 더더욱 많이 잡아먹겠다는...구딩 리소스 많이 차지하게스리.. 쩝..
KT 전화기 추가 한대당 추가요금부과 파문 ────────────────────────────────────────────── 연합뉴스 : KT IP공유 '5천원 부과' 논란 ────────────────────────────────────────────── 아예 제목처럼 집에 전화기 한대 더 놓을 때마다 추가요금을 받지 그래? 그거나 이거나... 이것들이 소비자를 무신 무뇌한으로 아는 건지 "IP 공유기를 이용할 경우 트래픽 과다, 장비 고장 등이 잦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는 얼토당토 않은 말을 지껄이는 짓거리부터 "설비 보수ㆍ증설 등 투자비용이 추가로 드는 만큼 IP 공유는 과금 대상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는 말하는 싸가지를 봐라. 소비자가 생각없는 바보냐? 인터넷 구조나 네트웍 장비에 대해 아무도 모르는 거라 믿는거냐? IP공유해서 ..
마년사냥 이규영 블로그 -분홍신 시사회 소동 총정리 (라쇼몽 버젼)에 대한 트랙백입니다. 요즘들어 "개똥녀"와 같이 인터넷상에서 공개적으로 네티즌들로 부터 공개적으로 매장당하는 사태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비난의 글들과 특히 댓글들을 보고 있자면 영화 "혈의 누"의 마지막 장면이 연상된다.단체에서 나타나는 광기, 현재의 분노에 대한 책임의 외부 발산은 사람들로 하여금 극한의 잔인함을 갖게한다는 생각을 들게 했던 그 장면.극악무도한 살인자이기 때문에 괜찮다 치부해 버리기엔 너무나 잔인한 그들의 광기가 작금의 우리의 모습은 아닐까 싶다.나는 모른다.그 기자가 죽일년인지 아닌지는...내가 이 제목을 마녀사냥이라 칭하지 않고 마년이라 칭한 이유는그만큼 네티즌들이 한 개인에 대한 잘못에 질책하는 것이 처참할 만큼 ..
1년의 반 드디어 오늘이 마감됩니다.1년의 반이 지나갔네요.어떠세요? 오늘로서 일년의 반을 보냈는데 잘 보내셨습니까?전 회사에선 아주 생소한 반년을 보냈습니다.반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어리버리한 상황이죠..그렇지만 아직도 반년이나 남았네요.나를 포함하여 이곳에 우연이든 저를 알아서 찾아오셨든 간에나머지 반은 이전 반보다 더 보람있고 알차기를 기원합니다.
스크랩 1000회 돌파 별로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스크랩이 1000회를 넘어섰다.별 의미는 없지만 문득 과연 어떤 글들이 스크랩이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가장 많이 스크랩된 포스트인 '프리랜서 웹제작...'은 예전에 프리랜서팀을 운영할 때 나름대로 세웠던 원칙을 정리해본 글이었다.그리고 두번째는 재학중 레포트로 제출했던 자료를 다시 정리해서 올렸던 '포털 사용자를 위한...'이었다.이렇게 스크랩이 많은 순서대로 뽑아보니 몇개되지도 않은 순수 내가 작성한 글이 첫번째와 두번째를 했다는것에 어떤 시사점이 있지 않을까 싶다.결국 블로그에서 독자들에게 의미있는 포스트는 다른 누군가의 생각들을 퍼다 나른 것보다는 직접 작성된 블로거의 의견이나 사고의 결과물이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