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1000회 돌파 별로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스크랩이 1000회를 넘어섰다.별 의미는 없지만 문득 과연 어떤 글들이 스크랩이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가장 많이 스크랩된 포스트인 '프리랜서 웹제작...'은 예전에 프리랜서팀을 운영할 때 나름대로 세웠던 원칙을 정리해본 글이었다.그리고 두번째는 재학중 레포트로 제출했던 자료를 다시 정리해서 올렸던 '포털 사용자를 위한...'이었다.이렇게 스크랩이 많은 순서대로 뽑아보니 몇개되지도 않은 순수 내가 작성한 글이 첫번째와 두번째를 했다는것에 어떤 시사점이 있지 않을까 싶다.결국 블로그에서 독자들에게 의미있는 포스트는 다른 누군가의 생각들을 퍼다 나른 것보다는 직접 작성된 블로거의 의견이나 사고의 결과물이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술과 친구 토요일에는 비록 지나가긴 했지만 내 생일이라는 명목으로 모처럼만에 대학 동기 몇을 만났다.캠퍼스 생활을 한지가 엇그제 갔지만 그들을 처음 만난지도 10년이 훌쩍 넘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기 그지 없었다.신입생 때 우리과는 법대 건물에 신세를 지고 있었다. 지금은 정보과학대로 분리되어 멋진 건물을 쓰고 있지만 그때는 공대에 속해 있으면서도 공대 건물에 과방도 과사무실도 없이 법대 건물에 대부분의 강의와 여가를 보내곤 했다. 그 옆엔 학군단 건물이 있었고 그 옆에는 작은 잔디가 있었다. 우리는 그 잔디를 "학군단 필드"라 불렀고 밤낮 가리지 않고 그곳에 모여 소주잔을 기울이곤 했었다.기껏 새우깡이나 아니면 순대 볶음에 소주를 마시던 우리가 어제는 어느 단란주점에서 양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고 있는 것이 놀랍기.. 빌게이츠 v.s 구글 출처 :http://www.hackerslab.org/korg/view.fhz?menu=news&no=2110 [mud님 曰]"2003년 어느 겨울 구글 웹사이트를 살펴보던 빌게이츠는 구글의 직원 모집난을 보고 의문을 품는다. 웹검색사인 구글 구인난을 보니 검색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엔지니어들을 모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운영 시스템, 디자인, 컴파일러 최적화, 배포시스템 아키텍처 등등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핵심 기술 전문가를 말이다. 빌게이츠는 임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우리는 구글 놈들을 잘 지켜봐야 합니다. 우리와 경쟁을 벌이려고 뭔가를 꾸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달 Forrune지에 보도되었던 기사입니다. 최근 구글의 행보는 그야말로 눈부시죠.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이해하는데 좋은.. 한 또라이 새끼로 인해 일파만파 번지는 것에 대한 생각.. 한 또라이 자식으로 인해 일파만파 번지는 꼴하며언론은 물 만난듯 군기강이 어쩌니 군 지휘부가 어쩌니에서 부터 심지어 모 정당에서는 정부의 안보정책이 문제라는 얼토당토 않은 얘기까지 줄줄이 끌어들이고 있다. 진짜 일일이 얼굴 마주하고"즐처드셈~"을 말씀해 드리고 싶다. GP생활은 고독하다.반면에 항상 실탄과 수류탄을 소지하고 있으며 수시로 적과 대면할 수 있다라는 가능성만으로도 긴장을 늦추면 안되는 곳이기도 하다.항상 GP 투입전에는 투입장 교육을 실시한다. 투입장 교육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이 바로 정신력이다. 그래서 고참들도 GP에 투입되기 전에 어리버리한 후임병들에게 긴장감을 부여한다.때론 폭언(?)이 오갈수도 있다. 이는 어쩌면 나와 폭언을 듣는 내 후임병의 안녕을 위해 질책하는 것이라 보는게 옳다.. 연봉1억 미국교포 '한국 돈 너무쓴다' 솔직히 글쓴이의 은근한 사대주의적 태도가 썩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한편 비판의 내용이 맞는 말이고 나에게도 해당되는 글이라 생각되어 일부 공감되는 글의 일부분만 발췌해 옵니다. 원본보기 : 다음 아고라 자유토론방 게시물 "전 미국 Los Angeles 근처에 삽니다." 생략... 10년만에 한국을 가서 느꼈던 것은 한국은 "겉보기에 잘 사는 나라 같다"는 느낌 이었습니다. 사람들도 다 좋은 옷 깨끗이 입고 다니고, 누구나 다 차를 한대씩 굴리는것 같고, 관공서들도 전부 새로 지은 건물들이 많고, 이쁘고 깨끗해 보이고, 공원 같은곳도 잘 정비되어 있고. 그런데 말이죠.. 한국가서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니, 그 비용이 장난 아니더라는거죠. 친구들 만나면 죄다들 요즘 먹고 살기 너무 힘들다 그런말 합니다. 그.. News의 AS 이번 스티브잡스의 예상밖의 발표에 그만 기존 뉴스가 오보가 되어보렸던 News.com의 옛 기사를 찾아보니 그림과 같은 점을 발견했습니다. News의 정정기존 매체는 사실 어렵지만 온라인 미디어는 너무나 간단하게 할 수 있다.다만 생각을 못할 뿐이라는 점일 듯 싶다.물론 저 기능은 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결국 인터넷 미디어도 기존 미디어의 복사 수준이 아닌 편집자와 기자가 존재해야 하며 그런 시스템이 되어야만 이런 기사에 대한 AS도 가능한거 아닌가 싶다. X86 CPU에서 돌아갈 MAC OS를 기대해 보면서.. Wired News : 스티브잡스, 인텔 프로세서 채택 공식선언 ZDnet 등 여러 외국 매체에서 흘러나오던 뉴스가 드디어 공식적인 발표를 한 셈이 되었습니다. AIM(Apple, IBM, Motorola) 연합에 의해 개발된 PowerPC칩은 X86에 비해 그 단가가 비싸다는 판단에 의해 향후 Apple에서 저가형으로 출시할 Mac Mini에 Intel칩을 사용하려고 한다는 것이 그전의 뉴스였는데 이건 완전히 다르다. 일단 저가형만 가는 정책이 아닌 모든 플랫폼을 인텔칩으로 바꾸겠다는 것이고 그 이유는 IBM이 지금까지 CPU의 성능 향상에 너무 게을리 했다는 것이다. 결국 새로운 MAC OS의 탄생을 야기하는 것이고 문제는 각종 응용프로그램의 호환성인데 사실 지금도 Mac OS는 하위 호환성이 썩 좋..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