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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0VR

용문산 가족나들이 ※ 용문산을 유명산이라 잘못 기제해서 포스트 내용을 바꿉니다. 양평집에서 가볍게 바람을 쐬러갔던 용문산 입구의 공원에서의 사진입니다. 다녀오기는 좀 돼었는데 이제야 사진들을 열고 편집을 했네요. 사실 뭐 편집할거리도 없는 것인데도 사람몸이라는게 마음을 먹었을 때 움직이지 않으면 그게 쉽사리 움직여지지 않나봅니다. 할머니 손을 잡고 걷는 성욱이의 실망하는 모습 사실 입구쪽에 갈라지는 길이 있는데 건너편이 작은 놀이공원이거든요. 거길 지나치는 바람에 많이 서운해 하는 모습입니다. 조카 성현이가 성윤이 유모차를 끌어주는 바람에 엄마가 한숨을 돌리나 봅니다. ^^ 성아가 울면 왜 웃음이 나는건지.. 조카 성현이 가끔 성윤이의 완소 미소가 작렬하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그 타이밍을 아주 잡기 힘든데 살짝 비치는 모..
전라도 출사 1박 2일 일정으로 혼자 떠는 출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결혼전에는 자주는 아니어도 1~2년에 한번쯤은 갔었던 홀로 여행을 근 7년여 만에 다시한번 기회가 주어졌던 만큼 나름 준비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아쉽게 후회한 점이 더 많았던 여행이었다. 욕심 때문이었을까? 많은 사진과 멋진 사진을 담아보겠다고 했으나 포인트를 찾지 못하고 기대했던 날씨도 아니었던 출사였다. 그래도 수백장의 사진 중에 잘 나오진 못했지만 여정을 설명해 줄 사진이라도 몇 장 뽑아 내가 다녀왔음을 남겨보겠다는 일념으로 이글을 남긴다. [순천만] 순천만 S자 물길 낙조를 찍고자 찾아갔으나 계절상 낙조가 산너머로 떨어지는데다 촬영 포인트를 못찾고 헤매다 결국 원하는 촬영은 하지 못했다. 은근 화도나고 아쉬운 마음에 차를 몰고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