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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My Family Story

용문산 가족나들이

※ 용문산을 유명산이라 잘못 기제해서 포스트 내용을 바꿉니다.

양평집에서 가볍게 바람을 쐬러갔던 용문산 입구의 공원에서의 사진입니다.
다녀오기는 좀 돼었는데 이제야 사진들을 열고 편집을 했네요. 사실 뭐 편집할거리도 없는 것인데도 사람몸이라는게 마음을 먹었을 때 움직이지 않으면 그게 쉽사리 움직여지지 않나봅니다.


할머니 손을 잡고 걷는 성욱이의 실망하는 모습
사실 입구쪽에 갈라지는 길이 있는데 건너편이 작은 놀이공원이거든요. 거길 지나치는 바람에 많이 서운해 하는 모습입니다.



조카 성현이가 성윤이 유모차를 끌어주는 바람에 엄마가 한숨을 돌리나 봅니다. ^^



성아가 울면 왜 웃음이 나는건지..



조카 성현이









가끔 성윤이의 완소 미소가 작렬하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그 타이밍을 아주 잡기 힘든데 살짝 비치는 모습을 담을 수 있습니다. 아마 그날이 운이 무척 좋은 날이었던 듯 싶습니다.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공주님들







마눌님이 찍어준 사진인데 보는 순간 헉 했습니다.
마눌님은 사진에 전혀 관심은 없는데.. 이런 사진이 나와주시는 군요. 지금까지 난 뭘 한건지.. ㅡ.ㅡ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어머니, 올해 칠순이십니다. 그래도 참 젊어 보이시죠.
최근 등단을 하셨는데 가끔 문인회에서 잡지에 실리는 당신글에 넣을 사진을 찍어달라 하셔서 남겨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