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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In The Office

기업 이익이 우선인가 아니면 기업 윤리가 우선인가.

최근 물밀듯이 퍼지고 있는 마이둠 웜 바이러스는

리눅스 영역의 최대의 공적인 SCO그룹이 타겟인 것으로 보인다.

 

다음 바이러스에 대한 기사내용이다.

 

'마이둠' 웜 바이러스 사상 최대 피해 예상

역사상 가장 빠른 전파 속도를 보이고 있는 '마이둠' 웜 바이러스가 사상 최대 규모의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전망은 마이둠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에서 25만대의 컴퓨터가 미국 SCO사 웹사이트에 대한 분산 서비스 공격(DDoS)에 동원됐다는 집계가 나온데 따른 것이다.

 

핀란드의 컴퓨터 보안업체 에프시큐어의 미코 히포넨 이사는 "이처럼 많은 컴퓨터가 동원된 적은 없었다"며 감염된 컴퓨터들이 계속 빠른 속도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e-메일을 발송하고 있어 피해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프시큐어측은 50만-100만대의 컴퓨터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라고 추산하고 있다.

히포넨 이사는 "이같은 규모라면 단순히 웹사이트를 마비시키는 것 이상의 피해를 불러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게다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웹사이트를 겨냥한 것으로 알려진 변종 바이러스 '마이둠.B'의 출현으로 인해 피해는 더 커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뉴욕 블룸버그=연합뉴스)

지금까지 리눅스 진영에서의 최대의 공적은 MS라 할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Unix 운영체제의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SCO가 Linux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서버에 대한 라이센스를 부과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는 그에 대한 기사이다...

 

리눅스는 공짜가 아니다.

2004년 01월 12일 포브스지 발췌

특수효과 제작업체들은 ‘무료’ 운영체계 리눅스를 즐겨 사용한다. 하지만 이제 ‘공짜’시대가 막을 내릴지도 모른다.


오늘날 영화사 소니 픽처스(Sony Pictures)의 특수효과 스튜디오 이미지웍스(Imageworks)에서 가장 대접받는 스타는 스파이더맨이나 스튜어트 리틀이 아니다. 리눅스(Linux)라는 소프트웨어다. 리눅스는 12년 전 핀란드의 대학생 리누스 토발즈(Linus Torvalds)가 제작해 인터넷에 공개했다. 이후 세계 전역의 프로그래머 수천 명이 개발에 공동 참여해 어엿한 컴퓨터 운영체계(OS)로 만들었다. 리눅스는 빠르고 안정적이며 무엇보다 무료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미지웍스의 특수효과 전문가들은 이제 실리콘 그래픽스(SGI)와 같은 업체로부터 비싼 고성능 컴퓨터를 구입할 필요가 없게 됐다. 저렴한 인텔 기반 PC 수백 대에 리눅스만 설치하면 영화 <반지의 제왕>, <시비스킷>(Seabiscuit), <스파이더맨>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은 멋진 특수효과가 얼마든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리눅스는 기존 고가 장비에 비해 성능도 훨씬 뛰어나다.

이미지웍스의 조지 잡러브(George Joblove) 수석 부사장은 “현재 우리가 연출하고 있는 특수효과 대부분이 과거에는 꿈도 꿀 수 없었던 것들”이라며 “스파이더맨이 뉴욕 마천루를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장면이나 하늘, 빌딩 등 도시 전체를 같은 프레임에 디지털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업은 5년 전만 해도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할리우드의 대규모 특수효과 ·에니메이션 제작업체 대부분이 현재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다. 영화 <슈렉>, <신밧드: 7대양의 전설>의 제작사 드림웍스(DreamWorks)는 자사 홈페이지에 “획기적인 리눅스 기술을 채택했다”고 자랑했다. <타이태닉>과 <아폴로 13>의 특수효과 제작사 디지털 도메인(Digital Domain)은 1,000여 개 프로세서에서 리눅스를 구동한다. 루카스 디지털(Lucas Digital)도 <스타워스>, <해리포터>의 특수효과에 리눅스를 활용했다.

그러나 무료 소프트웨어 리눅스에 대한 애정은 곧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리눅스의 모태격인 유닉스(Unix)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제작업체 SCO 그룹(SCO Group ·매출 6,400만 달러)이 벼르고 있기 때문이다. SCO는 무료 소스에 의존하는 업체들로부터 사용료를 징수하고 있다. SCO의 다음 목표는 할리우드일지 모른다. SCO의 CEO 달 맥브라이드(Darl McBride)는 “할리우드에서의 리눅스 이용률이 엄청나다”며 “따라서 할리우드가 SCO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맥브라이드는 할리우드 영화사들이 인터넷에서 자사 영화 저작권 보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저작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영화계의 뜻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맥브라이드는 “자사 영화의 무단 복제를 용인할 수 없다면서 소프트웨어에 대해 ‘공짜’ 운운하는 것은 위선”이라고 꼬집었다.
할리우드는 시작에 불과하다. SCO의 크리스토퍼 손탁(Christopher Sontag) 수석 부사장은 SCO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한 반독점 소송에서 정부측 변호사였던 데이비드 보이스를 고용했다고 밝혔다.

SCO는 금융기관, 운송업체, 정부 기관, 대형 소매 체인점 등 대기업도 표적으로 삼고 있다. SCO는 리눅스 구동 서버 프로세서마다 한 번에 699달러씩 징수할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이로써 SCO가 어마어마한 수입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적으로 리눅스 서버 버전을 구동하는 컴퓨터가 260만 대에 이르기 때문이다. SCO는 리눅스 서버 30만 대와 서버 소유주 리스트를 이미 확보했다. 2003년 초반 1,500개 대기업에 경고 서한을 발송하기도 했다.

SCO에 따르면 그들 기업 가운데 일부는 사용료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SCO는 기업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손탁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업체가 이름도 잘 모르는 작은 기업 SCO에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데 대해 콧방귀를 뀌고 있다. 더욱이 SCO의 주장이 옳다는 것도 입증되지 않은 상태다.

과거 회사명이 칼데라(Caldera)였던 SCO는 유닉스 개발에 전혀 관여한 바 없다. 돌고 돈 거래 끝에 유닉스 저작권을 갖게 됐다는 것이다. 1992년 AT&T는 자사의 유닉스 버전을 노벨(Novel)에 매각했다. 노㎱?이를 95년 산타 크루즈 오퍼레이션(Santa Cruz Operation)이라는 업체에 넘겼다. 그리고 2001년 산타 크루즈 오퍼레이션이 칼데라에 판 것이다. 칼데라는 2002년 사명을 SCO로 변경했다.

SCO, ‘봉이 김선달 식’저작권료 요구

할리우드 영화사들이 SCO의 주장을 진지하게 받아湧訣?않으면 어떻게 될까. 여기서 맥브라이드의 말을 들어보자. “사용료를 내지 않고는 못 배길 것이다. 할리우드는 라이선스나 소송 가운데 하나를 택해야 할 것이다. 법원 판결 후에 지불하겠다는 업체가 있다면 본보기로 가장 먼저 제소할 생각이다.”
소송은 지난 3월 이미 시작됐다. SCO가 IBM을 상대로 손해배상금을 30억 달러나 청구한 것이다. 이번 소송에서 SCO는 IBM이 유닉스 코드를 리눅스에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IBM은 이를 부인한 채 맞고소로 대응했다. 공판은 2005년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릴 예정이다.

할리우드에 대한 SCO의 공격은 비교적 부드럽게 시작됐다. SCO는 폭스(Fox) ·유니버셜(Universal) ·소니 픽처스의 임원들과 잠깐 대화한 바 있다. SCO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투자은행 모건 키건(Morgan Keegan)의 투자전문가 패트릭 숄스(Patrick Scholes)는 지난 10월 9일 미치 싱어(Mitch Singer) 소니 픽처스 수석 부사장과 통화했다. 숄스는 통화에서 할리우드 영화사들이 리눅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넌지시 지적했다. 숄스에 따르면 싱어는 무슨 말인지 알아듣는 듯했다. “무슨 뜻인지 알겠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통화 내용의 진위에 대해 싱어로부터 직접 확인할 수는 없었다. 소니의 이미지웍스는 1,400대에 달하는 이중 프로세서 서버에서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지웍스 임원들은 SCO와 접촉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미지웍스의 팀 사노프(Tim Sarnoff) 사장은 “걱정할 것 없다”며 “아직 레이더에 잡히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드림웍스와 루카스 디지털은 SCO의 위협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다. 이는 디지털 도메인도 마찬가지다. 특수효과 제작업체에서 리눅스는 화상의 실감을 높이는 작업에 사용된다. 저가의 인텔 기반 서버 수백 대가 서로 연결된 가운데 시각적 효과와 동영상 제작에 필요한 수처리를 수행하는 것이다. 이미지웍스는 아티스트들이 사용하는 데스크톱 컴퓨터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리눅스에 의존하고 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대다수 특수효과 제작업체는 SGI의 고가 컴퓨터를 사용했다. SGI 컴퓨터에는 특수 칩과 유닉스를 바탕으로 SGI가 자체 제작한 OS도 탑재됐다. 그러나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인텔 기반 컴퓨터의 경우 매우 저렴하면서도 SGI 컴퓨터보다 성능이 뛰어나다. 이는 무료 리눅스 때문에 가능해진 것이다. 캘리포니아주 스튜디오시티 소재 특수효과 제작사 해머헤드 프로덕션스(Hammerhead Productions)는 과거 SGI 컴퓨터 값의 10%에 불과한 리눅스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해머헤드는 <블루 크러시>(Blue Crush)와 <분노의 질주 2>(2 Fast 2 Furious)의 특수효과를 맡은 직원 수 30명의 업체다. 해머헤드의 테디우스 바이어(Thaddeus Beier) 기술 담당 이사는 리눅스 사용료라는 개념 자체에 매우 격분했다. 그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일”이라며 “폭탄만 있으면 당장 솔트레이크시티로 찾아가 박살내주고 싶다”고 말했다. SCO가 압력을 행사할 경우 리눅스 대신 무료 유닉스 버전으로 바꾸겠다는 게 바이어의 생각이다.

일부 기술전문가는 SCO가 허세를 부리며 돈까지 갈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생각은 다르다. 과거 SCO는 MS DOS와 관련된 한 프로그램을 매입한 바 있다. SCO는 매입한 프로그램으로 MS로부터 합의금 수백만 달러를 뜯어낸 전력이 있다. IBM을 제소하기 전 SCO의 주가는 1달러도 안 됐다. 하지만 이후 17.36달러로 급등했다. 도이체방크(Deutsche Bank)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스키바는 SCO 주식을 지금도 매입 추천 종목으로 꼽고 있다. 조만간 45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에서 투자업체 인티그럴 캐피털 매니지먼트(Integral Capital Management)와 로이스 앤 어소시에이츠(Royce & Associates)는 최근 SCO 지분을 늘렸다. 지난 10월 베이스타 캐피털(BayStar Capital)은 290만 주의 사모로 5,000만 달러에 SCO 지분 17.5%를 매입했다.
베이스타는 SCO가 리눅스 이용자들로부터 라이선스료를 징수하는 데 성공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베이스타의 로런스 골드파브(Lawrence Goldfarb) 대표이사는 “SCO가 멋지게 성공할 것”이라며 이렇게 덧붙였다.

“베이스타는 라이선스 사용권을 구매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과 오랫동안 접촉해 왔다. 상당수 기업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SCO는 흥미로운 성공사례로 남게 될 것이다.”
리눅스 보급 운동에 대한 맥브라이드의 공격으로 SCO는 이미 컴퓨터 업계에서 공적이 돼버렸다. 맥브라이드는 아동만화 제작사들에 대한 공격도 준비한다. 악역도 마다하지 않는 그는 최근 익명의 음성 메시지를 받았다. 용기가 있다면 맨주먹으로 결투를 한 번 해보자는 내용이었다. 흥미가 동한 맥브라이드는 비서에게 결투 날짜를 蓚틂塚마箚?말했다. 하지만 메시지를 남긴 상대방이 되레 사양했다.

법정에 서는 공개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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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스톨먼(Richard Stallman)은 불만이 이만저만한 게 아니다. 마땅히 ‘GNU/리눅스(GNU/Linux)’로 불러야 할 운영체계(OS)를 흔히들 ‘리눅스(Linux)’라고만 부르기 때문이다. 사실 GNU라는 유닉스 무료 버전 제작 초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GNU/리눅스 대부분을 개발한 인물이 스톨먼 등 몇몇 개발자다. 리눅스는 GNU/리눅스의 핵에 불과하다. 하지만 구글(Google)에서 검색하면 리눅스라는 잘못된 표현이 41만4,000건이나 되는 데 비해 ‘GNU/리눅스 OS’로 표기된 결과는 1만8,900건에 불과하다.

그것이 무슨 대수냐고 말할지 모르지만 스톨먼의 생각은 다르다. 유명한 해커인 스톨먼은 ‘GNU/리눅스’ 대신 ‘리눅스’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기자들과 인터뷰조차 하지 않는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무료 소프트웨어 운동을 전개해 왔다. 수수께끼 같은 인물 스톨먼은 매사추세츠 공과대(MIT)에서 연구원으로 일한 적이 있다. 그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1989년 매우 특이한 라이선스도 고안했다. 그는 당시 고안한 라이선스에 따라 리눅스 등 여러 무료 프로그램을 배포했다. 이렇게 탄생한 GNU GPL(General Public License)은 무료 소프트웨어의 세계를 활짝 열어젖혔다. 그러나 이제 GPL 자체가 법의 심판대에 오를 판이다. SCO가 리눅스와 관련해 IBM을 제소했기 때문이다.

스톨먼은 GPL 창안 과정에서 저작권 제도를 완전히 뒤집을 수 있는 기발한 방법까지 알아냈다. 소프트웨어 코드를 비밀로 감추지 않고 일반에 공개하는 것이다. GPL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경우 해당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자신의 ‘소스 코드’도 공개해야 한다. 다시 말해 다른 개발자가 자신의 소스 코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공개 소스 코드를 수정하거나 판매 혹은 배포하기 위해 개발한 상용 프로그램에 추가할 때도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

스톨먼은 이를 ‘카피라이트(copyright)’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카피레프트(copyleft)’라고 칭했다. 그는 85년 설립한 자선기관 ‘자유소프트웨어재단(FSF)’을 통해 GPL 규정의 이행까지 강제하는 활동도 수백 차례 벌였다. 현재 GPL 자체의 정당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IBM은 SCO의 주장에 대한 방호막으로 GPL을 언급했다. 그러나 SCO는 GPL에 강제성이 없는데다 미국의 저작권법보다 우선하지도 않는다고 반박했다. 역설적이게도 이런 점에서 특허를 많이 보유한 기업 IBM은 특허 ·저작권뿐 아니라 유료 소프트웨어에도 반대하는 스톨먼과 동지가 되고 말았다.

 

리눅스 운영체제는 태생이 오픈 소스를 기반한 무료 운영체제이다...

리눅스의 형통이 아무리 유닉스라 하더라도...

리눅스는 유닉스와는 엄연히 다른 길을 걸어온 다른 소프트웨어이다..

법적으로는 SCO 그룹의 손을 들어 줄지 몰라도...

결국 그들은 자유 소프트웨어 정신을 짖밟은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의 악덕업주가 될 수 밖에 없다..

이번 바이러스 사태는 전적으로 SCO그룹의 잘못이며...

심정 같아선 그에 대한 피해 보상요청을 모두 함께 SCO그룹을 대상으로 단체 소송이라도 걸어서...

그 비용으로 UNIX 라이센스 권리를 뺏어오고 싶다..

모든 운영체제 사용자에게 그 라이센스 권리를 나누고 싶다...

 

SCO는 UNIX의 U자 모른체 단지 헐값으로 운연히 라이센스를 사게된 장사치 일 뿐이다...

그들은 기업 이윤을 얻기 위해 기업 윤리를 헌신짝 버리듯 버려버린..

대표적인 악덕기업으로 남을 것이며 그 곳에서 일하고 있는 조직원 모두가

자신의 회사에 대하여 부끄러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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