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가 CRM에 접목된다?

사실 CRM만큼 답안나오는 분야도 없다고 하는 것이 과언이 아니다.

영원한 숙제는 과연 CRM 분석을 통해 나오는 데이터가 신뢰성이 얼마나 있나이다.

고객을 관리하는데 데이터의 패턴이 우수한가 아니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본능적인 선택이 더 우수한가하는 질문에 명확하게 데이터 패턴이 더 우수하다고 할 수 있는 CRM 전문가가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어쩌면 내 무식이 이러한 주장을 낳을지도 모르겠지만...

CRM에 관여를 하고 있는 본인의 입장에선 이부분에 아직도 수긍을 못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런데 블로그와 CRM개념을 접목시킨다?

블로그가 뭐라고?

이 시나리오에 대하여 대략적으로 파악해보면

먼저 일단 블로그 서비스를 열어 놓고 고객이 와서 블로깅을 하도록 한다.

개인미디어에서 발생하는 무수한 포스트들의 패턴을 정리한다.

그에 따른 고객 요구사항 및 고객들의 구매패턴을 잡아낸다?

 

그런데 게임사이트에서나 생보사 사이트에 블로거들이 몰릴까?

아니면 우수한 포스트를 해줘서 사람들이 몰릴만한 스타가 존재할까?

생보사의 LP들을 위한 블로그가 있다면 고객접전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장점은 있지만..

그것도 사람들이 와서 봐야 가능한 것이 아닌가?

열심히 혼자 떠들어 놓았다고 하지만 안보면 그만인 것을...

그럼 처음 시작인 수요의 생성이 실패하는데 얼마나 가치있는 데이터를 만들어 내냐는 것이다.

 

내가 조기엔 또하나의 IT 컨설팅 펌들의 사기가 시작된 듯 싶다..

좋잖아?

고객들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블로그를 활용하여 우리사의 고객의 정보를 추출합시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