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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Web & Blogging

온라인음악 1곡당 적정가가 616원?

<온라인음악 1곡당 적정가는 616원>이라는 기사를 봤다.

 

한마디로 KIN~이다.

보통 가요 CD 한장에 10~15곡 정도 들어간다.

또한 가요 CD 한장에 우리는 대략 7,000원에서 10,000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안다.

그럼 한곡당 소비자가가 최소 470원에서 최대 1000원 정도 된다는 말이다.

 

또하나는 CD를 구매하면 유형의 소유물을 갖게된다. 그냥 디지털 파일로 존재하지 않는단 말이다.

때론 뭐 화보집 비슷한 것도 들어있지 않은가... 데이터는 물론 그런거 없다.

 

그런데 적정가가 616원이라고 생각하는가?

최소한 실제 CD의 곡당 판매가의 최소가격인 470원보다 온라인 음악 파일의 가격이 더 싸야 정상이지 않는가..

 

온라인을 통해 거래되는 만큼 도.소매 유통비용도 추가 절감돼 소매 가는 오프라인 음악보다 곡당 768원이 적은 232원으로 낮아진다는 것.

그러나 온라인 거래를 통해 발생한 가격차 768원의 절반은 소비자가, 나머지 절 반은 생산자의 몫으로 돌아가는 것이 공평한 만큼 768원의 50%인 384원을 더하면 온라인음악의 적정가격은 616원이 된다고 오 위원은 설명했다.

 

도대체 왜 생산자가 어떠한 노력없이 떨어지는 원가의 50%를 이득으로 챙겨야 하는지 왜 그게 공평한지 이유를 말해줘야 하지 않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