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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Web & Blogging

인터넷 익스플로러, 지속적 점유율 하향세 보여

인터넷 익스플로러, 지속적 점유율 하향세 보여

http://news.kbench.com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지난 6월이후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웹 관련 조사/연구 기관인 웹사이드스토리(WebSideStory)의 조사 결과 지난 6월초 이후 7주간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약 3% 하락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웹 브라우져 시장 점유율은 지난 9월 10일 조사되었던 것에 대비, 10월 29일자로 92.9%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적으로 2.6% 하락한 것이다.

반면 오픈 소스 브라우져 파이어폭스의 경우 3%의 시장 점유율로 2위로 올랐다. 물론 이 수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높은 시장 점유율에 비하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으나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지난 약 5개월간 지속적으로 하향세를 기록했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웹사이드스토리측은 밝혔다.

모질라와 넷스케입은 전체 브라우져 시장의 6%를 차지했으며 이는 9월 2.48%에 비해서도 크게 상승한 것이다. 오페라, 애플의 사파리의 경우 각각 1.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점유율의 변화가 파이어폭스가 선보이면서 사용자들이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대안을 시험해보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견해를 피력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러나 앞으로 파이어폭스의 1.0 최종 버전이 출시되고 난 후에 사용자들이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사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이 사이트 호환성이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낫고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지원도 우월하며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도 낫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최종 선택은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어폭스에 대한 업계의 지원도 늘어가고 있는 형편이다. 아마존닷컴의 경우 파이어폭스에서 동작하는 검색 툴바를 IE에 이어 최근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웹사이드스토리측은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는 것이 다소 놀랍긴 하지만 앞으로 추가적으로 1-2% 하락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새 버전의 브라우져나 추가 기능으로 파이어폭스의 공세에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웹사이드스토리는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3년간 IE 6를 발표한 이후 새 버전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발표하지 않았으며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개발을 운영체제와 통합해서 연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주요 업데이트는 차세대 윈도우 운영체제 롱혼의 출시와 맞물리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젠 웹사이트 개발할 때, 파이어폭스도 고려해야 할까?

아님 그냥 아직도 건재하게 90여프로를 차지하고 있는 IE만 생각해도 될까?

정답 : Target User Level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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