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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ing/Album

용암사 일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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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에 있는 용암사는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 운해 촬영지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사진은 재작년에 가서 찍은 사진으로 처음 답사임에도 천운이 따라주어 멋진 (그리고 아주 짙은) 운해와 함께 일출 사진(일명 달력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촬영 소재가 일출인 만큼 야밤에 출사지를 찾아가야 하는 만큼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만, 용암사 앞까지 차로 진입이 가능하고 가장 가까운 촬영포인트가 용암사 뒷편으로 10여분만 산을 타고 올라가면 될만큼 접근성이 양호하니 처음에만 찾는데 고생하면 다음에 찾아가기엔 무척 쉬운 출사지일 것입니다.

[찾아가는 방법]

  • 경부고속도로 옥천 나들목(서울 출발 시 대전 나들목 다음 임) 진출
  • 나들목을 나오시면 옥천군청에서 옥천역 방향으로 우회전을 합니다.
  • 옥천역이 전방에 보일때까지 직진합니다.
  • 옥천역 앞 삼거리에서 옥천역을 바라보고 좌회전을 합니다.
  • 우측에 철길이 있는 국도를 달리다보면 좌측에 군남초교가 보이면 우회전합니다.
  • 우회전 후 바로 철길을 건너고 조금 올라가면 버스정류장 있는 삼거리에서 우회전 합니다.
  • 용암낚시터(밤엔 안보입니다.)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산길로 올라갑니다.
  • 쭉 진진하시면(상당한 오르막 산길) 용암사 바로 아래 주차장이 있습니다.
  • 주차 후, 용암사 작은 등산로로 오르시면 중간중간 포인트가 될만한 곳이 나타날 것입니다.

용암사 촬영 포인트는 크게 3군데가 있는데, 가장 가까운 곳은 세벽 4시면 아마도 자리가 없을 것이고 두번째 포인트는 그 위로 10여분 더 올라가야 합니다. 사실 가장 좋은 포인트는 정상쪽에 있는 포인트인데, 첫 포인트에서 20여분간 올라가야하며 밤에 올라가기에 상당히 가파릅니다. 만약 정상까지 가실려면 정상 능선에 도착하시면 능선을 타고 우측으로 가시다보면 작은 초소가 나오는데 그 초소 앞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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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피어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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