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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Web & Blogging

Gmail을 몇일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

사용자 삽입 이미지


 

1_아 한글

아직 Gmail이 Beta 서비스라는 것을 감안하면 큰 문제라 보기 어렵지만

일부 메일을 통해 수신된 메세지의 제목이 위처럼 한글이 깨져나온다는 문제가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가장 불편하다.

아무리 인코딩 방식을 바꿔봐도

그리고 아직까지는 Gmail이 공식적으로 한글을 지원할거라는 보장이 없다는 문제가 앞으로의 지속적인 사용에 걸림돌이 된다는 것이다.

 

2_POP3

아직은 POP3를 지원하지 않는다. POP3지원에 대하여 Gmail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Not at the moment, but Google believes in helping people access information whenever and however they want to do so. In the future you will be able to access Gmail messages from non-Gmail accounts for free or at a nominal fee.

위 말에 의하면 언제고 지원을 해줄지 모른다는 점과 어쩌면 이 서비스는 유료로 제공될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아쉬운 대목이다....

 

3_SPAM

Gmail은 자동으로 스팸메일을 걸러버리는 기능이 있다.

위 그림에서 보이는 메일은 Seri.org에 신청한 Newsletter였는데 모두 스팸으로 자동 분류되어 버렸다. 이런 자동 스팸 구분 기능은 개발자의 큰 딜레마 중에 하나다, 섣불리 했다간 유저의 소중한 메일을 스팸 디렉토리에 숨겨버릴 위험!

Google이라고 이점은 별 수 없었나보다.

생각보다 스팸에 대한 구별 지능이 떨어진다. 물론 메일 제목이 한글이라 깨진 것 때문일 수도 있지만...

 

4_FILE ATTACH

최대 10메가 까지 파일 첩부가 가능하나..

메가 단위가 넘어가면 파일 첨부해서 발송을 하다보면 에러가 심하게 자주 난다.

거의 파일 첨부는 kb단위로만 해야 사용이 무난할 듯...

이거 생각보다 점점 심각해진다.. 1GB용량을 준다는 말은.. 허상이 아닐런지..